괴담창고



1.

"왜 맨날 말썽이니!"라며 여자는 난처한 표정으로 소리 지르는 아이를 마트에서 끌고 나갔다.




마트 안쪽으로 들어갔을 때 "얘가 어디 갔지?"라는 말을 들은 거 같은데......




2.

사람들은 이런 괴담을 읽는 것을 좋아하더라구요.




난 지금 당신이 이 괴담을 읽고 있는 것을 보는 걸 좋아해요.




3.

수술 전에 마취를 하면서 긴장을 풀기 위해 "처음이니까, 잘 부탁해요."라고 농담을 건넸다.




외과의는 긴장한 표정으로 "저도 처음이에요."라고 대답했다.




4.

3시간 만에 숲에서 잃어버린 여자 친구를 찾았습니다.




어떻게 쇠사슬을 풀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번에는 케이블 타이를 써봐야겠습니다.




5.

한 달간의 해외여행이라니 너무 기쁩니다!




왜 여행 가이드와 내가 부모님과는 다른 비행기로 여행을 가는 건지 궁금해하는 동안 부모님은 여행 가이드에게 돈을 건내고 있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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