괴담창고

1.

"제발 그러지마!" 라고 소리 질렀지만 경찰들은 나를 제압하고, 내가 묶어둔 아이들을 풀어주었습니다.




곧 보름달이 뜨고 아이들이 변하면 그때는 경찰들이 날 이해해줄까요?




2.

의사가 내 머릿속에는 암이 없다고 해서 안심 했다.




하지만 그게 암은 아닌데 뭔지는 모르겠다고 했을 때는 안심하지 못 했다.




3.

일 년에 한 번정도 먹을 수 있는 귀한 음식이 있습니다.




아내의 배를 보니 8개월 정도 남은 것 같습니다.




4.

나는 숨바꼭질을 아주 잘 해요!




우리 가족은 이웃집 지하실에 있는 나를 1년이 넘도록 못 찾고 있거든요.




5.

[용의자의 차량은 검은색 세단, 경기 마 34**]




무전을 듣고 딸에게 "우리가 차를 바꾼걸 아직 모르나봐." 라고 말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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