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
"오늘은 열 번째! 오늘은 열 번째!" 라고 소년은 신이나서 외쳤다.
"오늘이 열 번째 생일이니?" 라며 노인이 소년을 칼로 찔렀을 때 소년은 "열한 번째!" 라고 소리쳤다.
2.
우리가 한 가족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새엄마에게 밝게 웃어보였다.
전 엄마는 너무 거칠게 다뤄서 문제였던거 같아.
3.
친구가 지하실에 시체가 있다며 소리쳤을 때는 놀라고 말았습니다.
이 친구가 그 시체였는데......
4.
그녀는 나를 보며 "정말 내 남은 여생동안 내 옆에 있어줄거에요?" 라고 물었다.
저녁식사까지 몇 시간 남지 않았기 때문에 흔쾌히 웃으며 그러겠다고 대답했다.
5.
"너는 무슨 꿈이든 이룰 수 있으니 너의 꿈을 따라가렴."
하늘을 나는 꿈을 꾼 아들은 옥상에서 뛰어내렸다.